<영화추천>사냥의 시간(스포있음) - 넷플릭스

출처 : 다음 - 사냥의 시간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사냥의 시간 입니다.

개봉전부터 화제였던것 같은데 코로나로 인해 극장 상영을 하지않고 넷플릭스에서 판권을 사서 넷플릭스에서 개봉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사냥의 시간이 오픈되고 많은 사람들이 보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도 참 많았죠.

하지만. 그래도 유명세를 탄 영화이기에 보기로 했습니다.

출처 : 다음 - 사냥의 시간

 

위에 사진은 영화의 분위기를 잘 말해줍니다.

전체적으로 영화자체가 어둡고 항상 긴장속에 있습니다.

 준석(이제훈), 장호(안재홍), 기훈(최우식), 상수(박정민) 이렇게 네 친구가 새로운 삶을 위해 한탕을 생각하며 일을 꾸미면서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먼저 준석은 3년전 보석상을 털면서 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게 되고 그동안 돈의 가치 하락으로 수감생활까지 하면서 훔친 돈은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 버립니다. 교도소 생활을 하며 알게된 사람들에게 들은 내용으로 돈 투자를 하기 위해 돈이 필요한 친구들은 상수가 일하는 도박장의 금고를 털게 됩니다. 미리 동선준비와 총기를 빌리며 완벽 범죄를 꿈꾸고 그러면서 본인들의 범죄가 들킬까하여 cctv가 저장되어 있는 하드디스크까지 꺼내오게되죠. 하지만 그 하드디스크 때문에 더 큰일 벌어질꺼란 예상을 하지 못한채 멀리 떠나서 새로운 삶을 살기로 합니다.

총기를 빌려준 총기상 봉식(조성하)은 한(박해수)에 의해 죽게 되고 그의 쌍둥이 형제 봉수(조성하)는 동생을 죽인 사람을 추적합니다.

도박장 관리자(?)로 있는 한은 네 친구들을 찾아나서게 됩니다.

한은 맹목적으로 그 친구들을 추적하며 연신 총을 쏘곤합니다. 정말 우리나라에 이런곳이 어디있나 싶은 정도의 디스토피아의 세계가 펼쳐져 더 영화를 암울하게 만드는것 같았습니다.디스토피아는 유토피아의 반대말로 가장 부정적인 암흑세계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한은 경찰이라는 신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결국 이 나라를 떠나는건 준석 한명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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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영화를 보면서 긴장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뭔가 그것뿐. 스토리가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많았고 설명되지 않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상수는 살아있는건가? 기훈과 기훈의 부모님은 어떻게 된것인가? 한은 하드디스크를 회수하였다며 왜 친구들을 따라오는 것인가? 등등 너무 의문점이 많았습니다.

후속편을 연상하게 하는 듯 마무리 되었기 때문에 다음 편에서 그 궁금증을 풀어내길 기대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엄청난 혹평을 쏟아부었지만 저에게 그 정돈 아니었습니다. 후속편이 나온다며 기꺼이 감상할 의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