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SBS에서 방영했던 낭만닥터 김사부2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예전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부터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인데 시즌2가 언제 나오나 기다렸다 까먹을즘에 방영을 시작하더라구요. 이번엔 넷플릭스가 아니라 tv 다시보기를 이용해서 시청했습니다.
지상파 방송과 Jtbc 등 CJ엔터테이먼트를 제외한 나머지 방송을 기간이 지나면 무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김사부를 제외한 주인공급 인물들의 변화가 있었고 주변 인물들은 대부분 남아있긴 했습니다. 뭐 김사부(한석규)가 제일 중요한 인물이니 김사부만 바뀌지 않는다면 내용에는 문제가 없으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즌2의 인물관계도 입니다. 새로운 인물이 대거 등장하지만 돌담병원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라 지속적으로 인물들이 노출되기 때문에 등장인물로 인해 헷갈리는 일은 거의 없을것 같습니다.
한적한 지방에 돌담병원이 있는데 그곳에는 트리플보드를 가진 김사부. 외과과장이 있었습니다. 원래 엄청나게 잘나가던 외과의었는데 어느날 돌연 사라져서 돌담병원에서 원래 이름 부용주를 버리고 김사부라는 이름으로 진료를 보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시즌1에 등장했던 서현진, 유연석, 양세종은 각자의 사정으로 병원을 떠나게 되고 그 자리에 대신할 의사를 찾아 거대병원을 방문하게 됩니다. 돈만 쫓아다니는 내부고발자 일반외과 서우진(안효섭)과 흉부외과지만 수술울렁증을 가진 차은재(이성경)를 돌담병원으로 불러들이기에 성공하게 됩니다. 둘 다 오기 싫지만 어쩔수 없이 돌담병원에 발을 들이게 되는데 여기에 한명 더 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차 윤아름(소주현)도 함께 일을 하게 됩니다.
거대병원에 도윤완 이사장이 다시 돌아오게 되면서 도윤완은 돌담병원을 없애고 그곳에 부자들을 위한 의료시설을 구축하겠단 계획에 일반외과 박민국(김주헌)을 돌담병원 원장으로 끌어들이게 됩니다. 박민국은 김사부에 대한 궁금증과 본인보다 뛰어날리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돌담병원으로 내려오게 되죠.
김사부는 항상 그래왔듯 환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며 어떤 상황에서든 노련한 판단으로 환자를 살리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서우진도 차은재도 그리고 박민국은 더더욱 그를 이해하기 힘들어하고 적응하지 못합니다. 그래도 김사부는 나름의 방법으로 서우진과 차은재를 적응시키며 그들도 돌담병원에 점점 익숙해져 갑니다.
이와중에 김사부는 손목과 다른 증상이 수술까지 힘들게 하고.. 거대병원 이사장은 이런 상황을 이용해 돌담병원을 무너트리려 합니다.
더 이상의 내용은 스포가 될것 같아서 궁금하신 내용은 직접 확인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은탁&아름 커플이 달달해서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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