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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드라마추천> 슬기로운 의사생활 - 넷플릭스

by 아온z 2020. 3. 13.

 

 

 
tvN드라마하면 신원호pd 드라마가 인기가 좋은데요, 드디어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시작을 했습니다.      
응답하라 시리즈부터 슬기로운 감빵생활까지 다 너무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라는 드라마가 무척 기대가 됐습니다.

 

기획의도

'메디컬'이라 쓰고, '라이프'라 읽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우리네 평범한 삶의 이야기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로병사'가 모여, 수만 가지 이야기가 녹아 있는 곳.
탄생의 기쁨과 영원한 헤어짐의 전혀 다른 인사들이 공존하는 곳.
같은 병을 가진 것만으로 큰 힘이 되다 가도,
때론 누군가의 불행을 통해 위로를 얻기도 하는 아이러니 한 곳.
흡사 우리의 인생과 너무나도 닮아 있는 곳.
바로 병원이다.

그리고 그 병원을 지키는 평범한 의사들이 있다.
적당한 사명감과 기본적인 양심을 가진,
병원장을 향한 권력욕보단 허기진 배를 채우는 식욕이 앞서고,
슈바이처를 꿈꾸기보단, 내 환자의 안녕만을 챙기기도 버거운,
하루하루 그저 주어진 일에 충실한 5명의 평범한 의사들.

이제 40살에 접어든 그들이
각기 다른 인생의 형태를 한 채 다시 만난다.
그저 청춘을 함께한 친구여서 좋고,
같은 고민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위로인 그들.
전문의 10년 차에도 여전히 수술장 앞에선 긴장을 감추지 못하고,
인생 40년 차에도 아직 성장통을 겪는 그들은,
병원 안에서 배우고, 아프고, 성장한다.

언제부턴가, 따스함이 눈물겨워진 시대.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작지만 따뜻하고,
가볍지만 마음 한 켠을 묵직하게 채워 줄
감동이 아닌 공감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결국은, 사람 사는 그 이야기 말이다.

 

인물소개

 

 

 

이익준 역 (조정석)

나이 - 40세 

직업 - 간담췌외과 조교수

소개 - 의대 99학번. 천재들이 인정하는 천재 중 천재! 공부도, 수술도, 하물며 기타까지도! 못 하는 게 없는 만능맨. 익준을 보고 있자면, 참... 세상 불공평하다. 노는 자리엔 절대 빠지지 않고서도, 항상 전교 1등! 타고난 머리도 좋고 집중력도 놀랍다. 의대에 수석으로 입학,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동기 중 가장 빠른 승진으로 승승장구 중이다.

 

 

 

 

 

 

안정원 역 (유연석)

나이 - 40세

직업 - 소아외과 조교수

소개 - 의대 99학번. 슈바이처, 아니 공자, 맹자도 이겨 먹을 천사 같은 성품의 소유자. 천주교가 모태신앙임에도 불구하고, 별명은 '부처'. 부모의 품보다, 병원 침대가 익숙한 아이들의 울음소리. 어디로 향할지 모르는 공허한 부모들의 애끓는 분노로, 소아외과의 눈물은 마음을 찢는다.

 

 

 

 

 

 

김준완 역 (정경호)

나이 - 40세 

직업 - 흉부외과 부교수

소개 - 의대 99학번. 의대 돌아이만 지원한다는 흉부외과의 전설적 돌아이. 레지던트에겐 악마로, 환자들에겐 더 악마로 통하는 '사탄'의 의사. 심장은 하트고, 하트는 사랑인데... 병원의 심장 '흉부외과'는 몇 년째 미달 신세다. 그야말로 병원의 희귀템! 그런 흉부외과를 무덤덤하게 지키고 있는 이가 바로 준완이다. 물론 속사정은 가볍기 그지없다

 

 

 

 

 

 

양석형 역 (김대명)

나이 - 40세 

직업 - 산부인과 조교수

소개 - 의대 99학번. 속을 알 수 없는 은둔형 외톨이 자발적 아웃사이더로, 숨 쉬고 사는 게 신기한 귀차니즘의 대명사. 병원 내 유일하게, 누군가의 울음을 기쁘게 맞이하는 곳. 탄생의 신비와 생의 경이로움이 찬란하게 빛나는 곳. 바로 산부인과다. 그리고... 그곳에서 가장 기쁘지 않은 표정을 한 이가... 석형이다.

 

 

 

 

 

 

채송화 역 (전미도)

나이 - 40세 

직업 - 신경외과 부교수 

소개 - 의대 99학번.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카리스마! 후배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교수. 병원 붙박이로, 언제 먹고 자는지가 의문인, 일명 '귀신'. 미지의 세계이자, 우리 몸의 작은 우주로 불리는 '뇌'! 그 신비로운 매력에 끌려, 병원, 집, 병원, 집만을 오간 지 어언 10여 년. 송화는 병원 붙박이이자 귀신으로, 신경외과 유일의 여자 교수가 되었다.

 

 

 

이제 막 1화가 시작했는데 본방사수 하기 힘든분들은 넷플릭스를 통해서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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